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이 드디어 도착했어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까지.. 상할염려가 없더라구요..

받침을 걷어내니.. 9개의 병들이 가득 담아져 왔어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보니 앞으로 일주일이 행복해지겠어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의 팜플랫과 함초 콩가루가 고이 담겨져 왔네요.

간이 필요하면 넣으라는..

그만큼 합성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았다는 증거겠죠.!!!

병용기도 깔끔하고 에코맘 스티커도 한눈에 쏙 들어와 제맘을 사로 잡네요.

왕비마마에게 온 이유식들..제가 받은 이유식은 후기용(9개월~12개월)입니다. 총 9병의 이유식이 왔답니다.

6가지의 이유식

한우 모듬버섯죽2,

녹미 닭고기부추죽2

시래기들깨죽2

한우무죽1

흰살생선콩나물죽1

애호박당근죽1

9병모두 1월 3일 새벽 3시에 제조되어서 4일날 도착했다죠..

제조일시와 유통기한이 각각 병에 기재되어 있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답니다.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킬 수 있답니다.

언제 만들었지.. 하는 생각할 틈이 없어요.

한번도 먹여보지 못한 시래기 들깨죽을 먹여보려구요..

지금 제철맞은 시래기겠죠..

왕비저는 제철에 나오는 채소들로 왠만하면 이유식을 만드는데 말이죠..

그런데 시래기는 한번도 사용해 보지 못한 재료..

그래서 오늘 처음 먹여보려고 해요..

병을 돌리면 딸깍 뻥 하는 소리와 함께 열린답니다.

신선하다는 증거겠죠..

와우~~

시래기와 밥알이 보여요..

한가득 담겨져 있는 이유식이네요.

양이 140~150그램이라는데 더 많은거 같아요.

두둥~~
산골이유식먹이는 방법

뚜껑을 개봉해서 전자렌지 1분간 데웠답니다.

tip 수분 증발 방지를 위해 생수 한스푼을 넣어주세요..

생수 한스푼넣고 1분간 데우니  아이가 먹기 좋은 적당한 온도입니다.





전자렌지에서 꺼내서 한번 휘릭 저어주세요.

온도가 골고루 퍼지게요.

병가득 담아져 있어서 살살~~저어 주세요..

왕비가 먹어보니 들깨향이 퍼지는게 고소하더라구요.

아이한테도 딱 맞을꺼 같아요.

우리 열매군..

시래기 들깨죽 처음 먹어보았어요.

고소한지 열매군도 입을 꼭꼭 다지네요..

으.. 이쁘그~~~~~~

처음 먹어본 시래기 들깨죽을 잘 먹어주네요.

잘 먹는 모습보니 엄마는 행복하답니다.

겁도 없이 이 한병을 먹여보리라 하고 한병 통째로 돌렸더니 다 먹여야 겠죠.

남기면 안깝잖아요!!

이것도 아줌마의 근성인가. !!

ㅎㅎ

벌써 반이나 먹었는걸요....

밥알이 하나 떨어졌는데 이거 가지고 노네요..

밥알이 살아있네.

어떤이유식들은 후기여도 확 퍼져서 정체를 모르는데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밥알도 살아있네.



이유식수저를 아이한테 빼겼어요..ㅠ.ㅠ

그래서 형아 밥숟가락으로다가.......

양이 어마어마하죠. ㅋ

무식함은 용감하다는거..

^^

그래도 잘 받아먹어주는 우리 열매군이랍니다.

표정은 이쁜표정 지어주지....

^^표정은 안습이넹^^::

두번만 먹으면 다 먹네요...

마지막 한스푼 남겨놓고

저리갖고 노네요.

다 먹었나봐요..

^^

아이들은 밥알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결국 마지막 한스푼이 남았어요.

처음으로 140그램 넘게 먹었어요.

평소엔 100그램 못먹는아이인데

고소해서 그런가 140그램을 먹어버렸네요.

우리열매 아주 잘했어.!!

이유식하면 모든재료를 하나에서 열까지 다 챙겨야 하는데..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라면 이젠 걱정이 없어졌어요.

청정지역에서 제철 농산물로 만들어진 산골이유식이라 더 믿음이 가네요.

엄마의 정성으로 이유식을 만들어주는게 최고지만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으로 한결 편해졌답니다.